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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임종룡 내정
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(55·사진) 전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. 농협금융은 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(회추위)를 열고 임 전 실장을 후보로 추천했다. 그는 7일 열리는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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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·농협금융 차기 회장도 내부 인사 발탁 가능성 솔솔
KB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선출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. KB금융은 내·외부 출신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고, 농협은 내부 인사가 선출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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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금융지주 CEO 선출은 사외이사 '그들만의 리그'
이상렬경제부문 기자금융권이 분주하다. 앞으로 수년간 한국 금융을 이끌어 갈 차기 금융지주 회장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. 금융권 최고경영자(CEO) 인선 과정은 격세지감이다.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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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출범 14개월, 세 번째 CEO 뽑는 농협금융
이상렬경제부문 기자출범 14개월여 만에 세 번째로 최고경영자(CEO)를 물색해야 하는 금융회사가 있다. 첫 번째 CEO는 100일도 안 돼 물러났다. 두 번째 CEO는 1년도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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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규 농협지주 회장 전격 사의 표명
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기를 1년여 남기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. 농협금융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“신 회장은 농협금융이 최근 들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등 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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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지주 회장에 홍기택 내정 … 금융 경험 없어 논란
홍기택신임 산업은행지주 회장 및 산업은행장에 홍기택(61) 중앙대 교수가 4일 내정됐다.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차기 산은지주 회장으로 홍 교수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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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원 “금융권 인사 PK가 싹쓸이” … 김석동 “나도 몰랐는데 신문 보고 알았다”
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일제히 ‘금융권의 PK(부산·경남) 독식’을 추궁했다.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금융권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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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권력 PK 싹쓸이 … 정권말에 누가 주도했나
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경제 긴급 진단과 정책 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(오른쪽에서 둘째)이 준비해 온 원고를 살펴보고 있다. 오른쪽부터 정우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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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규, 농협지주 회장 내정
신동규신동규(61) 전 은행연합회장이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됐다. 농협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(회추위)는 19일 회의를 열어 신 전 회장을 2대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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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농협금융 회장의 석연찮은 자진사퇴
손해용경제부문 기자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났다. 그가 밝힌 사퇴의 변은 이랬다. “3월 농협금융지주가 새로 출범하면서 조직 안정을 위해 회장과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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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금융·외환은행 어디로 … 금융권 재편 논의 본격화
지방선거 때문에 잠시 물밑으로 가라앉았던 굵직한 금융계 이슈들이 다시 부각된다. 늦어도 이달 말까지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관한 얼개가 발표된다. 금융권 재편 논의가 다시 본격화한